이것이 나의 블로그 시작이 될 거라고는 생각을 하지 못 하였지만, 첫 글을 이렇게 쓴다.
어떤 이름에 대한 고민은 항상 마음 속에 되뇌였던 글을 줄여보았다.
코스모스는 벚꽃이 피는 것을 부러워 할까, 본인은 가을에 피는 꽃임을 알기에 부러워 하지 않을 것이다.
KFC 성공했던 거 같은 사람도 할아버지가 되어서 성공이라는 말을 할 수 있었을 것처럼 위축될 이유도 없고,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을 해야 되는 의미가 되길 바라며 블로그의 이름이 되었다.
사설은 이만하고 수영장에서의 수영은 굉장히 체력적으로 힘들고 정신적으로 괴롭지만 재밌는 한 달의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한 달의 시간 동안 나를 깨닫게 했던 거는 주말에 잠깐 쉬고 다시 공부를 하게 만드는 게 아닐까 싶다.
42seoul은 불친절하다는 것은 모든 블로그를 통해 접하는 이야기지만, 제일 그렇다고 느낀 거는 몇몇 문제에서 번역이 잘못 되어 있다거나, 설명이 애매하게 적혀있어 선두주자들은 맨땅에 헤딩으로 힘들었을 것이지만 전공자가 아닐 뿐더러 남들 쫓아가느라 더 많은 글들을 보았고 코드를 짜고도 다시 보게 만들었다.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은 내가 합격할 거를 생각하고 피시너때, 하지 못했던 C10 이후의 과제들을 해볼 생각이다. 42에서 원하는 거는 처음부터 만들어 쓰길 바란다. print 하는 거 조차 write 함수를 통해서 써야 했고, 나아가 putchar를 쓰는 것도 ft_putchar를 만들어서 써야한다. 카뎃이 된 사람들 말로는 나만의 printf를 직접 만들어야 한다는데, 머리는 아프지만 재밌는 프로젝트일 것만 같다.
그리고 혹시나 많은 글들 중에 이 글이 간택되어 42서울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하자면, 구글링를 생활화 하고 영어를 꾸준히 공부하길 바라며, 당장 급한 것인 피시너의 생활에서는 Test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든 사람도 있으니깐 그걸 가지고 더 편안하게 과제를 했으면 한다. 그리고 Tip을 주자면 예외상황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고 그거에 대한 것들 또한 구글에 다 나와있으니 참고바란다.
이후의 42seoul 합격할 지 안할 지에 대한 이야기는 이후 공부는 계속 이어질 것이므로, 추후 글을 올라가겠지...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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