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항상 고민하는 주제이다.
내 스타일은 집을 되게 싫어한다. 예전에 좋아했던 게임도 이제는 흥미를 잃었고 그렇다고 안하진 않음 드라마나 영화도 재밌는 게 없다면 보지 않기에 지금은 되게 집에 있는 시간이 너무 무의미하게 흘러가는 거 같다. 그리고 집에서는 집중이 잘 되지 않아서 꼭 공부를 하거나 어디 집중을 하려면 카페같이 살짝의 소음이 있는 장소를 가게 된다.
지금도 카페에서 공부를 한다. 백준의 문제를 다른 사람의 코드를 파헤치고 이해하며 구현도 해보았다. 그리고 어제 보았던 유튜브에서는 꾸준하고 내가 보여줘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 보자면, 블로그와 깃 허브라는 글을 보았다. 일명 잔디심기, 아직은 정확히 어떻게 하는 것인 지는 모르지만 이번 주 내로 하는 방법과 어떻게 쓰여야 하는 지 알아볼 생각이다.
어제 피신때 알게 되었던 사람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스터디 혹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공부를 하고 있었다.
내가 해야 되는 거는 뭘까 항상 고민하다가, 기본을 잘 다져야 겠다는 생각도 있고, 다른 것에 대해 찾아봐도 잘 모르니깐 자료구조와 백준 문제풀이를 시작하게 되었다. 머리로는 자료구조에 대한 이해도 가고 백준 문제풀이도 어느 정도 알지만, 구현이 항상 어렵게 느껴지는 거 같다. 더 많이 내가 직접 해보고 어떻게 응용을 해야할 지도 알아야 될 것만 같다.
쉽게 쉽게가 아니어도 된다. 단지 내가 더 단단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철학적으로 내가 어떤 사람인 지는 내가 만들어 가는 과정이기에, 42Seoul에서 사람들에게 배울 수 있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은 노력으로 최대한 표현하려고 한다. 글을 쓰면서도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것보다는 나에게 다짐하는 것이다.
행복을 위한 발버둥, 오늘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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