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멘토님에게 멘토링 신청을 하고 나서, 궁금한 것을 가지고 서울에서 핫한 동네 용산으로 달려갔다.
가는 와중에도 내 머리에 담겨있는 고민은 과연 내가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개발자의 삶은 어떻게 해야되는 건가 내가 생각한 것과 다른 게 사회이기 때문에, 항상 가는 길을 확인해야 되는 거 같다.
그렇게 도착해서 궁금했던 취업에 대한 질문과 공부의 방향을 잡기 위한 것이었다.
1. 프로젝트 진행시 프론트엔드와 백엔드의 연락을 주고받는 것에 있어서, 어떻게 진행해야 되는가
2. 취업을 위해서 준비를 해야 되는 것 (혹은 공부를 해야 되는 부분)
1번에 대한 답으로는 백엔드니깐 이렇게 해야된다 보다는 이런 것이 필요하다. 해줄 수 있는 것인지 물어보고 접하지 않은 것이나 미숙하다 하면 그 부분을 같이 찾아보면서 해결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말을 들었다.
인간 관계에서도 말을 하는데 있어서 어와 아가 다르 듯, 내가 말하는 행동에 있어서 상대방을 긁지 않고 관계 유지에 조심해야 되는 것인데, 이것은 개발을 하는데 있어서도 동일한 것임을 느꼈다.
그리고 2번의 대답으로는 신입으로는 나는 이런 사람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 거는 포폴 준비에서 보여줄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근데 로컬에서만 진행된 프로젝트라면 결국 아무것도 안했고, 최소한의 필수 요소만이라도 데이터를 주고받고 완성아닌 완성을 보여주기라도 해야하는 걸 들었다.
처음부터 완벽한 코드는 없을 것이다. 분명 사용하면서도 계속 필요한 부분이 있을테고 미흡하거나 버그가 발생할 수도 있는 것인데, 보여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은 0과 1의 극명한 차이이기에 완성을 우선으로 해야되는 것을 느꼈다.
그러면서 준비해야 되는 부분으로는 javascript, react API, Axios, 패키지를 사용의 이유, 웹소켓 이렇게 5가지의 키워드를 들었는데, 리액트, 뷰 이런 것을 쓰더라도 javascript의 기본인 만큼 강점을 들 수 있도록 확실히 알아두는 게 좋을 것이며, API, Axios 등 데이터를 다루는 툴들을 사용하는 것 그리고 무작정 편하다고 패키지를 사용하기보다는 타당하게 무엇과 비교를 했을 때에도 왜 사용했는지 이런 것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 그리고 웹소켓도 알아두면 좋다고 하셨다.
한 달 뒤에는 찾아뵙겠다고 했다는 약속을 하게되었는데, 이러한 것들을 더 채워진 다음에 나의 발전하는 모습을 내가 지키고자 그리고 확인을 받고자 찾아가겠다 하였다.
공부 끝없이 해야 되는 개발자의 삶이겠지만,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더 노력해야하는 것을 알고 있다. 더 ! 그리고 조금 더 ! 공부를 하고 시간을 허비하는 것을 줄여야 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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