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의 시대
로또에 당첨되도 서울 강남 아파트도 못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부모님 세대에서는 부라는 목표로 몰두를 하였다면, 이제는 일을 열심히 하더라도 집을 살 수 없는 현실로 목표를 잃게 되었습니다. 100% 몰두할 목표가 사라지게 되면서 매일매일 공허감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시대의 분위기에는 워라밸 혹은 현재의 행복에 초점을 맞춰 살아갑니다. 그래도 공허와 불안감을 해결하기에는 채워지지 않은 구멍이 존재합니다.
인생을 낭비하는 것만 같고 후회가 남고 미련이 생기는 일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구멍을 메꿔야만 합니다.
치열
공허하지 않은 충만함으로 가득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치열하게 살아야 합니다.
일을 하거나 취미를 하더라도 치열하지 않기 때문에 마음을 공허함을 느끼게 됩니다.
커피를 마시더라도 맛과 분위기를 느끼는 게 끝이 아닌 향과 원두의 미세한 차이를 느끼면서 커피 한 잔을 마시더라도 치열해야 합니다. 단순하게 커피를 마시면서 핸드폰을 보는 게 아닌 커피 하나에 집중하고 풍미를 느껴야 합니다. 그렇게 하게되면 경험이 쌓이게 되면 무엇이 쾌인지 불쾌인지 알게 됩니다.
쾌는 꿈이고 의미이며 좋아하는 것이다
본질
치열하게 살아도 분명 뭔가 채워지지 않는 공허감을 느낀다면 지식의 부재입니다. 현재 내가 아닌 지식으로는 본질을 꿰뚫어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알 수 있는 거는 지금까지 알고 있는 지식을 통해서 오는 경험이 전부입니다. 겉핥기로 아는 것이 아닌 본질에 대해 배워야 합니다. 마음을 채우기 위해서는 도파민의 중독에서 벗어나 공부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충만함
충만한 경험을 하게되고 자아를 발견하게 됩니다. 무엇이 쾌인지 불쾌인지 알게 되면서 명확한 나의 목표가 무엇인지 보이게 됩니다. 불쾌를 줄여가면서 쾌로 충만한 인생이 되면, 사람은 선명해지고 행복해집니다.
무언가 할 때마다 `왜?`로 깊이있게 들어가면 결국 의미와 가치와 신념도 뿌리에는 `좋아한다`가 있습니다.
목표를 알았으면 목표에 몰입하는 게 아닌 과정에 몰입해야 합니다.
목표에 몰입을 하게 되면 끝을 측적하게 되면서 오히려 집중력이 깨지게 됩니다. 오로지 과정에 몰입을 하게 되면 결국 목표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이제 눈 앞에 있는 경험을 100% 가져오기 위해 치열하게 내 모든 오감과 능력을 하나에 집중시켜야 합니다. 다시 과거로 돌아오더라도 그 이상을 할 수 없을만큼 후련할 때까지 다하면 됩니다.
후회와 미련이 남지 않을만큼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몰입하며 살아가고 후련한 하루가 됩시다.
꿈은 멀리있는게 아니라 나를 매일매일 가장 기쁘게 해주는 겁니다.
'Life style > TIL' 카테고리의 다른 글
CPU Architecture: RISC vs CISC (0) | 2024.04.15 |
---|---|
캐시 메모리의 개념과 종류, 역할 (0) | 2024.04.15 |
[TIL] Memory Structure in Swift (Class, Struct) (0) | 2022.12.22 |
[TIL] SOLID 객체 지향설계 (0) | 2022.12.12 |
[TIL] Javascript 정규식표현, replace, substring (0) | 2022.05.09 |
포스팅이 좋았다면 "좋아요❤️" 또는 "구독👍🏻"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