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yle

2017년을 묻어 두었구나

jaewpark 2022. 11. 22. 11:38

버클이 벗겨지고 시간에 낡아진 가방을 발견했다.

언제인지 모를 시간동안 사용을 안하던 가방이었는데, 열어서 안을 들여다 보니 다이어리가 있었다.

2017년이 적혀있는 다이어리, 그 시간의 내 감정을 묻어 두었구나

그 때의 나를 발견하고 다시 읽어본다. 너의 생각이 어땠는지

 

지금은 이미 하고 있는 것과 잊고 있었던 다짐들을 다시 읽어보며, 다이어리에 기록을 해야겠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