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Seoul

[42Seoul/특강] 멘토 차경묵(@Hannal), 프론트엔드 개발자 김승하

jaewpark 2022. 5. 13. 10:01
차경묵 멘토 @Hannal
파이썬이 메인
- 웹, 모바일, 게임 등
- 백엔드가 주축

사용자 스토리를 작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며, 웹 서비스를 만드는 과정

고객, 가치 그리고 우리가 작업할 수 있는 단위를 고민해야 한다.
-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전달할 것인지
- 그 가치를 전달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 우리가 그 무엇을 만드는 효율을 높이려면 어떻게 하면 좋은지

사용자를 정의하자면 로그인 유/무로 이야기 할 수 있는데,
비회원인 사람을 어떻게 회원가입을 하게 만드는 지 고민을 행 ㅑ한다.

저는 누구로서 하고 싶은 일을 하여 목적을 이루고 싶습니다

누구

  • 고객에 대한 구체적인 Persona 정의

하고 싶은 일

  • 고객이 목적을 이루고자 하는 의도 Needs, 기능과 같은 구현 관련된 내용은 지양

목적

  • 고객이 얻게 되는 가치, 결과

회원가입이라는 의도(하고 싶은 일)를 달성했다는 건 어떻게 검증할 수 있을까?

  1. 유효한 ID, 비밀번호 (Given)
  2. 제출 (When)
  3. ID, 비밀번호를 저장, 회원 가입 완료 응답 (Then)


이후에는 TDD에 대한 라이브 코딩이 진행되었으며, TDD의 필요성과 어디까지 해야되는 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무언가를 만들자 이야기를 나누게 되면, 협업을 위해서는 각 부서마다 명칭이 다른데, 이해할 수 있는 단어로 의사전달을 하고 코드에 대한 것보다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TDD가 어렵다면 보편어로서 시작을 하고, TDD를 하더라도 소화할 수 있고 부담되지 않는 부분까지 만드는 게 좋습니다. 이유는 너무 Detail 하게 하다보면 귀찮아지고 안하게 되는 상황이 오기에 그 경계를 잘 잡아야 됩니다.
FrontEnd에서 TDD는 비즈니스 로직, 유틸 함수는 항상, UX 는 상태와 같이 다소 까다로운 경우가 있는 경우에, 표현단은 snapshot 으로 퉁치는 편입니다.
TDD는 주로 Pair programming 할 때 하는 편이며, 그 외엔 테스트 코드 작성을 할 뿐 TDD 자체를 항상 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42Ecole 학생이 만든 안티 소셜 서비스 BeRe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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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pper Korea 소속 FrontEnd 개발자 김승하
- SW 개발 분야의 Jest, Styled-components, Recoil에 관심
- 비전공자이지만, 프론트개발자가 되기까지의 스토리

개발자의 길을 걷기까지의 스토리

지리 교사가 되고자 했으나 전국적으로 TO가 0명이었기에 이후 7급 공무원에 합격하였으나 우울증을 얻었고, 스타트업에서도 일을 했으나 회사가 망하게 되었고 코로나 시즌으로 문과로 쭉 살아온 환경에서 취업을 하려고 했으나 시장에 필요로 하는 것이 개발자 였기에 개발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6개월 간의 공부 그리고 취업까지

6개월간 공부했던 것은
HTML5, CSS3, SCSS, Javascript, Vue.js, React, git, HTTP 통신, Browsers
취업을 하고나서는
Recoil, Mobx, Next.js, RethinkDB(NoSQL), GraphQL(Apollo-client)
인프런, 유데미, 스택오버플로우 등을 이용하여 공부를 하였으며, 이론적인 것도 병행하는 중입니다.

노력이란, 자신에게 익숙하지 않은 것을 익숙하게 만드는 과정이다

개발자로서 어떻게 공부 해야될까

이론적으로 안다고 해서 시력이 늘지 않고 코딩을 직접 코드 짜면서 익혀야 하며,
그렇다고 깊이가 없이 스킬만 익히면 안되기에 이론 공부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이 어떻게 구현했는지 로직이 어떻게 되는지 의견을 나누는 것도 좋습니다.
컴퓨터 사이언스 기초를 탄탄히 다져 놓아야 하는 이유가 있는데 메모리에 대한 이해, 최소한의 자원으로 결과를 뽑아야 하기에, 방통대로 이론적인 부분을 채워 넣는 상황입니다.

개발자로서 중요한 것은 무엇

침착하게 문제 해결능력이 중요합니다. 덩어리를 조각조각 쪼개서 사고하는 습관을 들여, 하나의 문제를 더 작은 문제들로 나누어서 해결하도록 해야 합니다.
개발자는 회사가 망하더라도 내가 만들어 놓았던 코드들은 남아있습니다.
지금까지 개발자로서 공부를 하고 만들어 놓은 것을 통해서 발전을 하고 있다는 것을 기록으로 남긴다면 회사가 중요한 것도 아닌 내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또한 내가 만든 무언가가 다른 누군가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빠르게 변화하는 이 세상과 발 맞춰 살아가고 있다는 기쁨이 나의 Value, 가치인 것으로 뿌듯함을 만들어 줍니다.

일과 공부의 병행

6개월 만에 입사하면서 부족한 회사업무를 숙지하기 위해서 3~4개월은 업무 관련 공부를 하였고 주말 같은 경우에는 만들고 싶어하는 것을 만들고 있습니다. 시간 관리는 현재 회사에서 자율출퇴근을 이용 8 ~ 15시까지 업무를 하고 퇴근하여 여가 시간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김승하 개발자 이력서 : 여기
취업 전 만들었던 프로젝트